기타란 무엇인가?
기타는 현을 튕겨 소리를 내는 현악기 입니다.
그리고 화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화음 악기이기도 합니다. (예를들어 현악기 중 바이올린,첼로 등의 악기는 화음을 만들수가 없습니다.)
먼저 기본적으로 기타의 각 부분 명칭의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기타는 크게 머리(Head),목(Neck),몸통(Body) 로 나뉘게 됩니다.
1. 줄감개 - 헤드머신이라고도 하며 기타의 줄을 감아 장력을 조절해 음을 조율할때 쓰입니다.
2.상현주 - 너트라고도 하며 기줄이 줄감개에서 나와 현의 진동이 시작된는 부위에 얹혀지는 부품이며 재질에 따라 소리의 차이가 있습니다.
3.음쇠 - 프렛와이어 라고도 하며 음과 음을 구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.
4.현 - 기타줄로서 기타 몸통(Body)다음으로 소리에 영향을 많이 주는 소모품입니다.
5.지판 - 피아노의 건반 역할을 합니다.
6.포지션마크 - 기타 지판의 위치를 쉽게 알기 위해 찍어놓은 점으로 3,5,7 프렛에 1개의 점 12프렛에 2개의점이 일반적으로 찍혀 있습니다.
7.바인딩 - 기타의 모서리 부분에 붙이는 띠 같은걸로 음질에는 크게 상관이 없고 기타의 각을 보호하고 외관상의 멋을 더해줍니다.
8.로제트 - 사운드 홀 주변에 둥글게 원형으로 자개나 모양을 넣어놓은것입니다. 이것 역시 바인딩과 마찬가지로 외관상의 멋을 더해주는 목적입니다.
9.울림구멍 - 사운드 홀이라고도 하며 현의 진동이 울림통에서울려 실질적으로 소리가 나는곳 입니다.
10.하현주 - 새들 이라고도 하며 너트에서 나온 현이 마지막으로 걸리게 되는곳으로 역시나 재질에 따라 소리의 차이가 있습니다.
11.브릿지 - 기타줄이 안착되는 새들부위의 높이를 높여주고 주위를 낮게 함으로써 기타 상판의 떨림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.
12.브릿지핀 - 기타줄이 들어간 구멍을 막아주어 기타줄이 빠지지 않도록 고정시켜줍니다. 마찬가지로 핀 재질에 따라 소리에 영향을 줍니다.
13.픽가드 - 기타연주시 발생하는 잔기스등을 막아주는 용도로 쓰이며, 스트로크 위주의 연주시에 잔기스가 많이 발생할수 있습니다.
14.상판 - 기타 전면부에 위치해 있는 나무판을 말하며, 뒤쪽은 후판 옆라인은 측판 이라고 합니다.
이 기타를 만드는 나무의 재질에 따라 기타의 소리가 많이 좌지우지되며 가격대도 큰 차이가 납니다.
이상 가단하게 기타의 명칭과 그 용도에 대해 잠깐 알아보았습니다.
모든 내용은 100% 전문적인 내용은 아니므로 가볍게 읽어 주시면 감사할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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